충북도의회가 신청사 의사당을

도민에게 바치겠다는

헌정식을 개최했습니다.

도의원 35명 전원은 오늘(11일)

도의회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내년 준공될 의사당을

도민에게 헌정한다며,

헌정문과 의원 이름이 적힌 목판을

공개했습니다.

도의회 신청사는

70년 만에 생기는 첫 독립 청사로,

전체 사업비 천 1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70% 정도이며

개청식은 내년 7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