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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 예비 진단평가' 놓고 전교조-충북교육청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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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2.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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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가 

충북도교육청의 '입학 전 예비 진단평가' 시행을 두고 

'학급 배치고사 부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충북본부는 오늘(1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 진단평가는 학교 서열화와 

사교육 확대를 부추긴다"며 

"이는 공교육을 무너트리고 

교육 불평등이 심해지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설명자료를 통해 

"예비 진단평가는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과 

학부모 상담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충북의 심각한 학력저하를 위한 대책"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전교조의 비약적인 해석은 

진단평가의 취지를 확인하지 않고 

정치적인 프레임을 씌워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교육청은 내년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월 '입학 전 예비 진단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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