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증평로컬푸드직매장' 지난해 매출액이 21억원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증평로컬푸드직매장 매출은 개장 초인 2019년 6억 5천400만 원보다 3.2배 올랐으며, 참여 농가는 53농가에서 167농가까지 늘었습니다.

다양한 직거래 장터 운영과 생산자 교육프로그램, 합리적 가격,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앞으로도 생산 농가와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로컬푸드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