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부터

삼중수소 방사능 장비를 이용한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3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우려가 확산한 삼중수소는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쳐도 걸러지지 않는

방사성 물질입니다.

연구원은 기존 방사능 검사 결과와 함께

삼중수소 분석 결과를

매달 충북도와 연구원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서는

도내 유통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