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과 청주시 등 

자치단체들도 일제히 시무식을 가지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오늘(2일) 

사직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한 뒤

본청 화합관에서 월례조회를 진행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2025년 충북교육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충혼탑 참배 이후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역동적으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오늘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김 의장은 "집행부와 소통하는 화합의 행정과 

지방자치 분권을 실현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