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장애인 복지예산 삭감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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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11.08 댓글0건본문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충북도의 장애인 복지예산 삭감을 규탄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충북도는 장애인 자립예산과
평생교육 예산, 장애인 이동권 예산을
증액하기로 약속했지만
10% 삭감이라는 배반으로 돌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이동권과 자립권,
교육권은 빼앗길 수 없는 기본권"이라며
"충북도는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복지예산 삭감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이 단체는
최근 영동의 한 김치공장에서
16년간 학대와 노동력을 착취당한
지적 장애인 사례를 거론하면서
장애인 노동착취 대안 마련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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