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과 진천에서 쌀값 폭락과 관련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괴산군농민회는 오늘(7일)

괴산군청 앞에서 

"관세 인하 정책으로 수입쌀이 계속 유입된 반면

농자재 값은 폭등했다"며

"정부와 여당은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농업생산비 보장 대책을 세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진천지역 농민들도 

진천통합미곡처리장 앞에 모여

"쌀값을 보장하기 위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촉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