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기상청, 괴산 지진 원인조사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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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1.04 댓글0건본문
충북도와 청주기상지청이
최근 괴산에서 4.1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원인 조사와 지진정보 연계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어제(3일) 도청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충북도와 기상지청은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20㎞ 안쪽의 지진계를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기상지청은 지진계 도입을,
충북도는 부지 확보를 각각 담당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7분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벽체 균열 등 19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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