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갑질 의혹'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무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1.03 댓글0건본문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강요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김 전 총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 판사는 "피고인이 욕설 등을 한 것은
피해자의 업무능력 부족 등에 대한
답답한 심정을 표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사에 반하는 일을 강요했다는
증거도 부족하다"고 판시했습니다.
한편 김 전 총장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운전기사로 일한 A씨에게
폭언과 집안일 등을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