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송역 명칭을 '청주오송역'으로 바꾸기 위한

전화 여론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시민 천명과

철도이용객 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합니다.

청주시는 시민과 철도이용객 모두 

찬성 비율이 50%를 넘으면 

청주시지명위원회 심의와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 요청 등 

해당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특별한 문제가 제기되지 않으면 

내년 5월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가 열려 

오송역 명칭 변경 건을 다룰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