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청주시 내부 문건이 유출돼 

청주시가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동향보고 차원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A씨의 이름과 주소,

지원 내용, 조치사항 등 신상정보가 담긴

문건을 작성해

이범석 시장에게 보고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건이 촬영돼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시는 또

정보공유 차원에서 해당 문건을

충청북도와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주시는

내부 문건이

어떻게 유출됐는지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