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추모 성명을 내고

국가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오늘(31일) 

"있어서는 안될 후진적 참사가 발생했다"며

"청춘들이 질식당할 때 

국가는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수도에서 발생한 참사가

개인의 문제, 행사주관처의 문제로 

치부되지 않길 바란다"며

정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