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냈다" 가짜 문자 보내고 귀금속 가로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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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2.31 댓글0건본문
금은방 주인에게 가짜 입금 문자를 보낸 뒤
귀금속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낮 12시쯤
제천시내 한 금은방에서
주인 B씨에게 3천만원을 입금했다고 속이고
귀금속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의 계좌번호를 이용해
가짜 입금확인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7시간여 만에 서울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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