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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조폭이…충북에 폭력조직 6개파 352명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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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0.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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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직도 충북지역에 무려 6개 폭력조직, 350여명의 조직폭력배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회 이만희 의원실에 따르면

9월 기준,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충북지역 폭력조직은 ‘6개 파’,

활동 조직원 수만 352명으로 전국 18개 시도 중 8번째로 많습니다.

 

특히 충북지역 조폭수는 최근 10년 새 꾸준이 늘어 올 들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한때 경찰이 도내 활동 폭력 조직원들을 대상으로 탈퇴 다짐서까지 받아내면서 세력이 약화하는 듯했으나 근절되기는커녕 세력이 더커졌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도내에서 검거된 30대 이하 폭력 조직원은 303명이나 됩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58, 52%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3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0대 폭력조직원도 무려 6명이나 됐습니다.

 

이만희 의원실은 ·현직 조폭이 비싼 술을 마시고 재력을 과시하는 모습과 심지어 개인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이런 모습을 동경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대면 방식의 조직원 유입과 MZ세대 조폭의 증가 등 폭력 조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확산을 사전에 근절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갈수록 점조직으로 번져가고 있는 충북도내 폭력조직,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정신 또한 조폭을 근절시키는 요인이라고 당부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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