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잔재 ‘미호강’→‘동진강’으로, 청주·세종 명칭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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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10.23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발원에 세종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미호강’의 이름을
‘동진강’으로 복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세종시 등에 따르면
세종시와 청주시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은 최근
동진강 명칭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추진위는
일제가 1914년 동진이란 명칭이 부르기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미호천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등
일제 잔재 때문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호강은 충북 음성군 부용산(해발 644m)에서 발원해
진천군과 청주시, 세종시 동쪽을 거쳐
금강 본류로 합류하는 89.2㎞ 길이의 국가하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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