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낭성면 추정리 산정말을 연결하는 

'호정∼추정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1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이 마을로 통하는 기존 임도는 

폭이 매우 협소하고 경사도 급해 

겨울철 폭설 시 주민 고립 등의 불편이 발생했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높았습니다.

이에 청주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도로 1.13㎞를 폭 6m 규모로 확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