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충북도의원 "지방보조금제도, 지자체 재정 열악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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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0.21 댓글0건본문
지방보조금 제도가
지자체의 재정 여건을
더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태훈 충북도의원은
오늘(2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내 3개 시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25.6%이고
나머지 8개 군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8.3%"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방보조금 사업은
효율성과 시·군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야하지만,
매칭 비율이 시·군의 재정자립도와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결정돼
재정을 더 힘들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매칭 비율을 정할 때
지역 재정여건을 고려해 매칭 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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