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 성적은 지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거둔 종합 6위보다 한 계단 낮은 7위입니다.

다만 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6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89개 등 총 216개의 메달을 획득해 원정대회 사상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종합득점 3만 8천297점이라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 73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충북은 선수 천여 명과 임원 400여 명 등이 48개 종목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