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제103회 전국체전서 종합 6위 목표…원정 최고성적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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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10.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제103회 전국체전이 이번주 금요일부터 울산에서 펼쳐집니다.
충북은 원정대회 최고성적인 6위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 73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9개 종목 총 2만 7천6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마찬가지로 충북 선수단은 원정출전사상 최대 규모인 천50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충북은 이번 체전에 종합 6위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린 100회 전국체전에서 거둔 원정 대회 사상 최고 성적을 다시 거두겠다는 포부입니다.
충북은 강한 자신감으로 무장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2018 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함관식 등 높은 기량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다관왕에 도전하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신솔이, 19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지닌 남자 육상 해머던지기의 이윤철도 성적 향상에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사전경기에서 충북은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북의 채송오가 펜싱 플러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도에선 김대성과 신은규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사전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충북.
목표 메달은 220개 이상.
원정 메달 사냥에 나선 충북이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의 기록 경신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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