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단체장 중 가장 ‘부자’는 정영철 영동군수인 반면

가장 재산이 적은 단체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영환 도지사와 윤건영 교육감을 포함해 단체장 10명의

평균 재산은 11억 7천 800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9억 4천 900여만원,

윤건영 교육감은 4억 천 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신규 기초단체장 8명 중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46억 천 여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송인헌 괴산군수는

2억 7천여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1억 3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