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청주와 음성, 충주, 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전 구간을

내년 말까지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청주~제천 간 

국도의 정체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일부 구간을 신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선형을 개량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전체 신설 구간은 57.8㎞이며

4개 구간에서

고속화 도로망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증평 도안면에서 음성 원남면 구간 등

제1구간 일부를 이달 말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잔여 구간은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