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차 우회도로, ‘자재 수급난’으로 공사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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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7.31 댓글0건본문
청주시 외곽을 연결하는 3차 국도대체 우회도로
마지막 구간 개통 시기가 늦춰질 전망입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4단계 구간인
북일면부터 남일면 일원 11.74㎞ 구간 중
용정교차로부터 효촌교차로 2공구 6.1㎞ 완공 시점이
오는 8월에서 12월로 지연 됩니다.
사업 시행자인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이
관급자재 수급난에 따라
공기를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화물연대·레미콘 운송노조의 줄 파업 이후에도
안정되지 않는 관급자재 수급난이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청주시는 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9천200여억원이 투입돼
총 길이 41.84㎞의 청주시 외곽을 연결하는 3차 우회도로는
지난 2001년 착공 후 20여년 동안
공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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