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다음 달 

율량지구 주차타워 건립에 나섭니다.

이는 청원구 율량동 상가·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함입니다.

청주시는 이 일대 천400여 ㎡ 터에 

주차공간 108면을 갖춘 4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설한다는 구상입니다.

청주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1억원 등 총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까지 해당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주차타워는 일정기간 무료로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 유료로 전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