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80대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60대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1살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청주시 사직동의 한 식당에서

업주 B씨를 흉기로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