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읍 ‘네오테크벨리’ 예정지 주민들, ‘산단 추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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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7.26 댓글0건본문
청주시 오창읍
네오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네오테크밸리 편입 토지소유자 50여명은 오늘(26일)
청주시청 제2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창읍은 현재
가뜩이나
소각장 등의 폐기물로 암 발병률이 높은 지역“이라며
“청주시는 오창읍 지역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 동의 없이
강제로 지정한 개발행위 허가구역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주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주민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업지구 지정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신영과 원건설 등이
오창읍 각리, 농소리, 신평리, 탑리 등에
(가칭)네오테크밸리 개발 사업 신청을 받아들여
오는 2024년 10월까지
3년 동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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