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청사 증축 여부를 살피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27일) 

윤건영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증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용역은 도교육청이 

청사 내 사무실, 회의실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로 필요한 청사 규모와 부지 등을 

찾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도교육청 자체 분석에서는 

일부 사무공간이 '지방청사 표준설계 면적 기준'을

밑돌은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용역을 마친 뒤 

그 결과 등을 토대로 

청사 증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