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첫 열대야 관측…밤 최저기온 '26.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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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06.20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올해 들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최저기온은
26.3도를 기록했습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지난해 열대야는 7월 6일
영동 추풍령에서 처음 기록됐으며
올해는 이보다 16일 빨랐습니다.
기상지청은
"전날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했고,
밤사이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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