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화학물질 공장서 유출사고…21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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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5.10.26 댓글0건본문
오늘(26일) 오전 9시 55분쯤
음성군 대소면의 한 화학물질 공장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4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물질은 인화성이 강한 4류 위험물인
비닐 아세테이트 계열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은 없었지만,
인근에 있는 다른 공장 근로자 21명이
구토와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공장은
지난 21일에도
같은 화학물질이 누출돼
관계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인 바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누출 물질
수거작업에 나서는 한편,
지하 저장탱크에 안정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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