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국회 통과... 김영환 지사 위증 고발 등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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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5.10.26 댓글0건본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위증 고발 등의 내용이 담긴
'오송 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255명 중 찬성 172명, 반대 76명,
기권 7명으로
오송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올해 8월27일부터 한달간
기관보고와 현장조사, 청문회 등
충실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했다"며
"관련 기관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의 안전관리책이 미비했다는 점과 전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보고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재난상황에서 전파 및 보고체계 확립,
지자체의 재난안전관리책임강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에서 제기된 각종 문제와
기존 검찰수사 결과에 대한 의문점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재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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