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1억 7천여만원 송금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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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13 댓글0건본문
전국 단위로 거액의 현금을 빼돌린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2시쯤 청주의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수차례 송금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검거됐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전국을 돌며 총 12차례에 걸쳐 1억 7천여 만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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