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가 오늘(13일)부터 4일 동안 소방차량 운전훈련에 따른 '운행 능력 자체평가'를 실시합니다.

이번 평가는 운전경력 1년 미만자와 주력 소방차 운전원을 대상으로 신속·안전 출동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자 42명은 5톤의 중형펌프차와 구급차로 정해진 굴절 코스를 제한시간 내 통과해야만 수료할 수 있습니다.

채열식 서장은 "재난현장에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야말로 골든타임 확보와 직결된다"며 "수료 이후에도 꾸준한 훈련을 추진할 방침으로 차량 안전사고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