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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를 못알아 들어"...경비원 폭행한 아파트 관리소장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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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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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관리소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천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관리소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제천시 고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경비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근무표에 이의를 제기한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결국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서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말귀를 알아듣지 못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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