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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에 충북 북부 일부 레미콘업체 공장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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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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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라

충북 북부지역의 일부 레미콘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주의 9개 레미콘업체 가운데 3곳은 

파업 여파로 시멘트를 공급받지 못해

현재 가동을 멈췄습니다.

 

나머지 업체의 생산량도 

평소의 10∼2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출하장 앞에서 

노조원 100여 명과 집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뒤

밤샘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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