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 한국관광공사가 오늘(10일) 

청주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국비 35억원과 지방비 35억원으로 

내년 3월까지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 주변을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한

디지로그의 여행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 주요 관광지·숙박시설 등에 대한

여행 필요 요소를 시스템화한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청주시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