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임기 2주 남기고... 몽골 방문 적절성 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6.08 댓글0건본문
충북도의원들이 임기를 보름 남기고
해외 출장을 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의회에 따르면 박문희 의장과 의원 4명,
직원 5명이 오는 15일 4박5일 일정으로
몽골를 방문합니다.
이 일정은 지난달 30일
울란바토르시의회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박 의장 일행은 방문기간
도내기업‧몽골기업 간 수출 계약과
기업설명회, 우호 교류 협정 체결식 등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몽골 방문 일정은
11대 도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과 겹쳤고
업무의 연속성 차원 등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몽골과의 교류 물꼬를 트고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12대 도의회에서
교류의 결실을 이어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