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사직인수위는 오늘(8일)

충북연구원 앞에서 김영환 당선인과

김봉수 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가 공약과 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대안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이란 생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인수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시종 지사가 해온

업적과 성과를 계승해야 한다"면서

"좀 더 활력있고 융합하는 방향으로

도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정책기획홍보 분과와 정책 4개 분과 등

5개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