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중생 사건' 피해자 유족, 2심 선고 앞두고 최종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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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06 댓글0건본문
이른바 '청주 여중생 사건'의 피해자 A양 유족이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마지막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유족 측은 "사건이 우발적이기 보단
계획에 의해 일어났다"고 주장하며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앞서 지난달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지난해 5월 12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당시 15살의 여중생 A양과 B양은 친구사이로,
B양의 계부에게 성범죄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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