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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의회 다수당 된 국민의힘, 전반기 의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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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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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를 통해 충북도의원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로 제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자리는 국민의힘 몫이 됐는데요. 

 

벌써부터 누가 의장에 선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선출된 인원은 지역구 31명과 비례대표 4명을 합해 모두 35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비례 2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당선자를 배출하면서 원내 제1당의 지위를 예약했습니다.

 

반면 제11대 도의회 다수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7석을 확보하는데 그쳤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12대 도의회는 다음달 1일 임시회를 열어 당일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합니다.

 

또 사흘 뒤에는 5개 상임위원장을 선임합니다.

 

의장은 통상 다수당이 맡아 왔으며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해 후보를 낸 뒤 교황선출 방식의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뽑았습니다.

 

도의회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유력 의장 후보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는 3선 이상 당선인이 없고 재선이 최다선으로 모두 6명이 있습니다.

 

연임에 성공한 이옥규·김국기·오영탁 도의원과 박봉순·이양섭·임병운 당선인은 징검다리 재선입니다.

 

도의회 안팎에서는 이들 6명이 전반기뿐 아니라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 외 초선이지만 당내 기반이 튼튼한 황영호 당선인도 의장 후보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최고 득표율을 얻은 황 당선인은 3선 청주시의원과 시의장을 지냈으며 4년 전 청주시장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오는 9일 도당에서 상견례를 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의장 선거와 관련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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