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관위와 경찰이 적발한

선거법 위반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기간 중

충북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사례는 9건,

피고발인은 총 14명입니다.

사례별로는 

음식물·금품기부와 위법 경선·선거운동이 각 4건,

허위사실 공표 1건 등입니다.

충북경찰청도 투표 전날인

지난달 31일까지 선거사건 23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벽보·현수막 훼손과 금품 제공,

허위학력 기재·명단 유출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