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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년전 패배 설욕” 국민의힘 충북 12곳 중 8곳 승리...도지사 김영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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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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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년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지사를 포함해 도내 12개 단체장 가운데 8명이 승리했습니다.

 

투표 결과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 지역 최종 투표율은 50.6%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50.9%보다 0.3%p 낮았으며 역대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수치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괴산군이 68.4%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가 44% 가장 낮았습니다.

 

먼저, 충북도지사 자리의 주인공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였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김영환 당선인은 58.19%395천여표를 얻었고,

민주당 노영민 후보 41.8%를 득표했습니다.

 

차이는 16.39p% 였습니다.

 

충북의 수부도시 청주시장에는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 당선인은 58.39%, 189천여표를 획득했습니다.

 

경쟁을 벌였던 민주당 송재봉 후보는 41.6%, 134천여표에 그쳤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충주시장 조길형· 제천시장 김창규·단양군수 김문근·영동군수 정영철·보은군수 최재형·괴산군수 송인헌 후보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습니다.

 

옥천군수 황규철·음성군수 조병옥·진천군수 송기섭·증평군수 이재영이 당선증을 거머쥐었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충북교육감 선거에서는 8년만에 보수성향 교육감이 탈환했습니다.

 

보수후보 3자 단일화에 성공한 윤건영 후보가 3선을 노리던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를 11.9% 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BBS뉴스 김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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