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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김영환 충북지사·이범석 청주시장 당선 등 지방선거 '국민의힘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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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6.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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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권 안정론'과 '정권 견제론'으로 맞붙은 이번 지방선거.

 

'충북에선 국민의힘이 사실상 독식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물론 사전 여론조사의 결과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했던 결말이라 더불어민주당의 허무한 참패이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연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지난 여론조사 결과들처럼 국민의힘이 충북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국민의힘은 광역자치단체장과 도내 7개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장의 자리를 휩쓸었고,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충북도의회에서 사실상 장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는데 전체 31석 중 26석을 휩쓸었습니다.

 

다수당으로서 '여대야소'의 지위를 탈환한 겁니다.

 

다만 도내 11개 시군의회에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사이좋게 자리를 나눠 가진 듯한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충북교육감 선거 역시 '보수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보수 후보 3자 단일화'를 이뤄낸 윤건영 후보가 '진보 성향'의 김병우 후보를 11.9% 큰 득표차로 눌렀습니다.

 

정당으로 구분되진 않지만 이번 교육감 선거에도 이른바 '보수 바람'이 강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로써 치열하게 전개된 6·1지방선거 충북의 민심은 '보수의 바람', 국민의힘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앞으로 충북을 이끌어갈 184명의 당선인은 도민의 신뢰를 져버리지 않고 지역 발전에 매진하는 일꾼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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