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청주 곳곳에 설치된 

이색 투표소가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주시 금천동에 있는 새마을금고 본점은

이날 은행 이용자 대신 유권자를 맞았습니다.

봉명2‧송절동 제4투표소는

LS산전 기숙사 공용시설에 차려졌습니다.

이밖에 학교 미술실과 음악실도

투표소로 활용됐습니다.

용암‧명암‧산성동 제2 투표소는

주성고등학교 미술실을

용암 제1동 제9 투표소는

용성중학교 음악실을 빌렸습니다.

복대가경시장 고객지원센터 내 독서공간인 책 쉼터는

복대 제2동 제2 투표소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