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의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이

21대 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변 의원은 지난 16일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늘(17일)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변 의원이 당선될 경우

현재 국민의힘 소속의 정진석 부의장에 이어

연속으로 충청권 의원이

국회 부의장을 맡게 됩니다.

변 의원은 "갓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이 도를 넘고 있다"며

"민주당의 부의장으로

역할과 한계에 구애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