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선 8기 충북 발전 약속" 충북도지사 여야 후보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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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27 댓글0건본문
[앵커]
충북도지사 선거 본선에 오른 노영민·김영환 여야 후보가 첫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시종 지사가 마련한 도정 설명회를 찾은 두 후보는 주요 현안을 전달받은 뒤 민선 8기에도 충북의 발전을 약속 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6년만에 다시 열린 지사 후보 초청 도정설명회.
이 자리에 차기 충북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노영민·김영환 여야 후보가 찾았습니다.
본선 주자로 확정된 후 첫 회동을 가진 두 후보는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공약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 후보는 "충북도는 도세가 약했던 지자체"였다며 "그럼에도 하이닉스 증설 유치,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1>
노영민 후보입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정에는 여야가 없다"며 "누가 후임 지사가 되든 개선할 건 개선하고 보완할 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2>
김영환 후보입니다.
충북도는 이날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AI 영재고 설립,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의 계승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서는 "예산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는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다소 부정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8일) 예정된 첫 TV토론회를 언급하며 "네거티브는 지양하면서도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분명한 논쟁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격렬한 토론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민선 8기 충북 발전을 약속한 두 후보.
문심과 윤심의 단순 대결이 아닌 도정을 위한 정책대결을 이어갈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충북도지사 선거 본선에 오른 노영민·김영환 여야 후보가 첫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시종 지사가 마련한 도정 설명회를 찾은 두 후보는 주요 현안을 전달받은 뒤 민선 8기에도 충북의 발전을 약속 했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6년만에 다시 열린 지사 후보 초청 도정설명회.
이 자리에 차기 충북도지사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노영민·김영환 여야 후보가 찾았습니다.
본선 주자로 확정된 후 첫 회동을 가진 두 후보는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정 현안을 깊이 이해하고 공약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 후보는 "충북도는 도세가 약했던 지자체"였다며 "그럼에도 하이닉스 증설 유치,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1>
노영민 후보입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정에는 여야가 없다"며 "누가 후임 지사가 되든 개선할 건 개선하고 보완할 건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2>
김영환 후보입니다.
충북도는 이날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AI 영재고 설립,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13개 사업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의 계승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서는 "예산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는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다소 부정적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28일) 예정된 첫 TV토론회를 언급하며 "네거티브는 지양하면서도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분명한 논쟁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격렬한 토론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목소리로 민선 8기 충북 발전을 약속한 두 후보.
문심과 윤심의 단순 대결이 아닌 도정을 위한 정책대결을 이어갈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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