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넘어 광역의원으로... 국민의힘 공천 내홍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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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28 댓글0건본문
-곽노선 비례대표 예비후보 "부당 심사" 반발... 중앙당 재심 요청
6‧1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기초단체장에 이어 광역의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27일) 광역의원 20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45개 선거구, 비례대표 1~3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비례대표 추천을 두고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당 공관위는 비례대표로 1번 안지윤, 2번 유상용, 3번 곽노선 예비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이를 두고 곽노선 예비후보는 부당 심사를 지적하며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곽 후보는 오늘(28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당의 기여도‧활동 내용 등과 전혀 무관한 후보가 1번을 받았다"며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1번을 받은 안지윤 후보의 경우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난 3월 상당 재선거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경력 외 당 기여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당 기여도나 활동내역, 이력 등을 볼때 타 후보와 견줘 1번을 받은 안 후보에게 밀리는 것은 승복할 수 없고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곽 후보는 또 "안 후보의 비례 1번은 정당이 아닌 개인에 대한 충성의 결과"라며 "그 어느 누구도 수긍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례대표 순위에 불복한 곽 후보는 이날 충북도 광역의원 공천과 관련,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6‧1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기초단체장에 이어 광역의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27일) 광역의원 20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45개 선거구, 비례대표 1~3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비례대표 추천을 두고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당 공관위는 비례대표로 1번 안지윤, 2번 유상용, 3번 곽노선 예비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이를 두고 곽노선 예비후보는 부당 심사를 지적하며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곽 후보는 오늘(28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당의 기여도‧활동 내용 등과 전혀 무관한 후보가 1번을 받았다"며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이어 "1번을 받은 안지윤 후보의 경우 정우택 국회의원이 지난 3월 상당 재선거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 경력 외 당 기여도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정당 기여도나 활동내역, 이력 등을 볼때 타 후보와 견줘 1번을 받은 안 후보에게 밀리는 것은 승복할 수 없고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곽 후보는 또 "안 후보의 비례 1번은 정당이 아닌 개인에 대한 충성의 결과"라며 "그 어느 누구도 수긍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례대표 순위에 불복한 곽 후보는 이날 충북도 광역의원 공천과 관련,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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