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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지사 여야 후보들, 공약발표·민생투어로 표심잡기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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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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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영민·김영환 충북도지사 여야 후보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두 후보는 각종 공약들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정잭 대결을 이어간 가운데 공천 확정 후 맞은 첫 주말 지역 곳곳을 돌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도지사 본선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표심 공략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두 후보는 공천 전부터 각종 공약을 제시하며 치열한 정책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노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충북 저출생 해소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노 후보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며 "도지사 재임 기간 충북의 합계 출산율을 현재 0.95에서 1.5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후보는 복지 안전망 구축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청년 월세 지원 등도 공약했습니다.

이밖에 AI 영재고 설립, 도민 일상회복 지원금 10만원 지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 후보는 서민들이 돈 걱정없이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비 후불제' 시행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충북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유치와 장애인 재활병원 건립 공약 등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향후 지역과 분야별 맞춤 공약을 내놓으며 유권자 표심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치열한 정책 대결과 함께 두 후보는 공천 확정 후 맞은 첫 주말 지역을 돌며 바닥 민심잡기에도 나섰습니다.

노 후보는 어제(23일) 청주 우드볼대회 방문과 문암생태공원 등을 돌며 참가자와 시민 등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도 같은날 청주 미원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하며 농가의 현실과 어려움 등을 청취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4일) 노인볼링협회 창단 행사에 참석해 유권자 소통과 이름 알리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지방선거가 이제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두 후보의 치열한 선거전은 더욱 가열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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