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학교 일상 회복 '기지개'…내달 2일부터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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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2.04.20 댓글0건본문
-수학여행·방과후학교·돌봄교실·체육행사도 가능
-이달 말까지 준비·시범 기간…가이드라인 마련도
-김병우 교육감, "비상상황에도 배움 노력 계속돼야"
[앵커멘트]
다음 달부터 충북의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 운영됩니다.
수학여행은 물론이고 봉사와 같은 비교과 활동 역시 제한이 풀리게 됩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넘게 경직됐던 교육 현장이 활력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학교 현장 역시 모든 교육 활동을 정상 운영 체제로 전환한 겁니다.
모든 교육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전면 등교 방침 아래 교과활동을 비롯한 자율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에 대해서도 제한 없는 운영에 들어갑니다
학생들이 그토록 꿈꿔 왔던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은 물론이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체육행사 역시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교실 개방, 기숙사, 체육활동 모두 정상 운영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현 방역지침과 마찬가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며 교외체험학습은 비상상황과 형평성을 고려해 최대 45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등 역시 코로나19 상황과 동일하지만 급식실 지정 좌석제 등은 학교장 자율 결정을 따르게 됩니다.
[인서트 1]
▶김병우 충북교육감입니다.
"학교 운영은 감염병 위기 대응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따라서 5월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교 일상 회복의 핵심은 말 그대로 '교육 회복'입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교과 보충과 기초학력, 심리정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천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60여 개의 주요과제를 선정, 교육회복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2]
▶김병우 충북교육감입니다.
"코로나19로 누적된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교육 회복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올해 교육회복을 위해 교육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에 3개 분야 총 66개의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한편 도교육청은 내일(21일)부터 열흘간 일상회복 준비·시범 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이달 말까지 준비·시범 기간…가이드라인 마련도
-김병우 교육감, "비상상황에도 배움 노력 계속돼야"
[앵커멘트]
다음 달부터 충북의 모든 학교의 교육과정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 운영됩니다.
수학여행은 물론이고 봉사와 같은 비교과 활동 역시 제한이 풀리게 됩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넘게 경직됐던 교육 현장이 활력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학교 현장 역시 모든 교육 활동을 정상 운영 체제로 전환한 겁니다.
모든 교육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도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는 전면 등교 방침 아래 교과활동을 비롯한 자율활동,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에 대해서도 제한 없는 운영에 들어갑니다
학생들이 그토록 꿈꿔 왔던 수학여행 등 숙박형 현장체험은 물론이고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체육행사 역시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교실 개방, 기숙사, 체육활동 모두 정상 운영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다만 현 방역지침과 마찬가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며 교외체험학습은 비상상황과 형평성을 고려해 최대 45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열검사와 급식실 칸막이 등 역시 코로나19 상황과 동일하지만 급식실 지정 좌석제 등은 학교장 자율 결정을 따르게 됩니다.
[인서트 1]
▶김병우 충북교육감입니다.
"학교 운영은 감염병 위기 대응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중심으로 전환합니다. 따라서 5월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다양한 교육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학교 일상 회복의 핵심은 말 그대로 '교육 회복'입니다.
이에 교육당국은 교과 보충과 기초학력, 심리정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도교육청은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천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또 60여 개의 주요과제를 선정, 교육회복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구상입니다.
[인서트 2]
▶김병우 충북교육감입니다.
"코로나19로 누적된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교육 회복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올해 교육회복을 위해 교육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에 3개 분야 총 66개의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한편 도교육청은 내일(21일)부터 열흘간 일상회복 준비·시범 기간을 운영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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