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영민 vs 국힘 김영환… 여야 충북도지사 선거, 文‧尹 최측근 맞대결 확정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민주 노영민 vs 국힘 김영환… 여야 충북도지사 선거, 文‧尹 최측근 맞대결 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2.04.21 댓글0건

본문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에서 여야 충북도지사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1일) 국회에서 김영환 전 국회의원을 충북도지사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김 전 의원과 경선 경쟁을 벌였던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과 오제세 전 의원은 경선 탈락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경선 승리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지방 정권을 교체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경국‧오제세 예비후보에게 인사를 드린다"며 "경선과정에서 갈등이 있어으나 앙금을 털고 원팀으로 동참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단수 추천된 이후 공천이 확정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 비서 실장과 윤석열 당선인의 특별고문 매치로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모두 청주 출신에 청주고, 연세대 동문으로 과거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된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승리한 민주당은 노 전 실장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선 승리의 기세를 몰은 국민의힘이 설욕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