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관위가 오늘(20일)
도내 7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와
단수 추천자를 포함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주시장은
송재봉, 한범덕, 허창원 3인이
경선에 진출했으며
충주시장은
맹정섭, 우건도, 정상교, 한창희 예비후보
4인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보은군수는 구상회·김응선·박연수 예비후보가,
증평군수는 김규환·연종석·이재영 예비후보가
각각 경선을 치릅니다.

제천시장은 이상천 현 시장이,
영동군수는 윤석진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돼 사실상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공관위는 이날 광역의원 6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22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자와 추천자도 결정했습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치러지며
광역·기초의원은
권리당원 투표로만 결정됩니다.

단수 추천지역의 후보자는
도당 운영위원회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준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