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늘(18일) 5차 공관위 회의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로 노 전 실장을 단수 추천 했습니다.

앞서 노 전 실장은 충북도지사 공천 접수에 단독 신청하며 사실상 본선행이 유력했지만 공관위는 부동산 문제를 지적하며 후보 추천을 보류했었습니다.

공관위는 노 전 실장 공천 방침에 대해 "부동산 의혹은 충분히 소명됐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노 전 실장은 오는 21일 확정되는 국민의힘 경선 승리자와 양자 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